김포시, 국가지점번호판 및 한옥건축지원사업 현장 점검
컨텐츠 정보
본문
김포시 도시국은 지난 22일 국가지점번호판 및 한옥 건축지원 사업 신청지 등 각종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재수 도시국장은 평화누리길과 운양동 일대 약 30여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의 설치 위치, 훼손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며 “위급 시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자원인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항상 정비돼 있도록 할 것”을 담당자에게 지시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김포시 토지정보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악‧해안 등 건물 및 도로가 없는 지역의 위치표시로써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재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표기한 번호판으로 김포에는 173개가 설치돼 있다.
또한 김재수 도시국장은 2020년 김포시 한옥 건축 지원사업 신청지인 대곶면 신안리 한옥마을 현장 등을 방문해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사업지원에 따른 타당성 등을 점검하며 “한옥의 보존과 건립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한옥 건축 지원사업은 김포시 건축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의 50% 이내에서 동당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4일까지 신청받아 5월 중 선정할 예정으로 한옥의 전통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