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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세상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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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폈다.
 
김포시보건소는 14일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과 홀몸노인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건강관리사업 중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세상만나기’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봄나들이에 나선 장애인과 홀몸어르신들은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과 궁내를 둘러보고, 정동극장에서 전통뮤지컬 ‘미소’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뇌병변 장애6급이면서 홀로 지내는 박모(69)씨는 “오늘 나들이 간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했다”며 “태어나서 공연이라는 것을 처음 봤는데 정말 재미있고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홀몸노인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장애인 사회통합을 유도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들이 행사와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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