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시청 민원실은 지난 19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방문 민원인, 민원담당 공무원, 김포경찰서 인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작동시켜 경찰에서 신속하게 출동했고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제압하는 장면을 연출해 모의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청 민원실은 모의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숙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실 공무원은 물론이고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