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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경제국장, 김포골드밸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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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춘 김포시청 경제국장은 지난 8일 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현 상황을 점검·확인하기 위해 김포골드밸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코로나19 감염병사태로 국내·외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사항들을 확인하며 경제정책들의 추진사항들을 직접 보고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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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제국장은 김포골드밸리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 폐수종말처리장 및 진입도로공사 등 김포골드밸리의 주요 산업시설 등을 방문해 골드밸리 내 각종 기반시설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으며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사태로 실물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의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위로하면서 김포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우수기업 육성과 일자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 김포건설에 노력하자고 현장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한편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는 12개의 일반산업단지들이 집적화 돼 전체 면적 약 6,329천㎡에 조성완료 5개소, 조성 중 5개소, 인허가 진행 중 2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제2외관순환도로 연결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고용인구 3만 5,978명에 직접 생산효과 약 9조 5,823억 원을 유발하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북부 최대의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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