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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주요 체육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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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이 2일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내 솔터구장 정비공사, 서암생활체육공원 신규조성공사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상황 점검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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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19 감염병사태 장기화로 공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사장 내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정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감염병의 여파로 모든 체육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으나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김포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터구장(인조·천연잔디 각 1면, 솔터축구장 관리동, 관람석 1,076석)은 지난 해 6월 착공해 2021년 1월 완공계획이며 서암생활체육공원(족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은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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