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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필수 어플! '김포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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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가 발행하고 김포시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인 '김포페이'. 전국 최초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는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이래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7일, 2021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인 ‘김포페이’ 발행액이 1,593억 원을 돌파, 누적 3,7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포페이는 충전 시 충전금액의 6~10%를 김포시에서 지원하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오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0% 할인을 계속하고 있다. 월 구매한도는 50만원.

더불어 결제와 동시에 현금영수증까지 발행되기 때문에 연말 소득공제 30%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가맹점 또한 김포페이로 결제할 당시 결제수수료가 없고, 가맹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 까닭에 가맹점 수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 모바일 ‘김포페이’ 비대면 시대 지역경제 견인
  
 ‘김포페이’는 전국 최초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 발행을 시작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6,700여 개소였던 가맹점은 182%가 증가한 12,300여 개소를 넘어섰다. 6천5백명의 이용자는 25만명으로 385%가 증가했다.
  
발행액 또한 비대면 경제의 가파른 성장세 힘입어 2019년 320억 원에서 2020년 1,812억 원으로 566%가 폭증했으며, 2021년 상반기 1,593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판매된 ‘김포페이’가 실제 소비되어 환전된 비율도 99%를 달해 지역 내 소비 진작,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포페이’ 돌풍에 ‘배달 특급’도 가파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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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3월 말 ‘김포페이’ 앱에 ‘배달특급’을 연동, 공공 배달앱을 도입한 것 또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해 지역 내 소비활력화에 크게 기여했다.
  
‘배달특급’은 도입 3개월 만에 가맹점 약 1,800여 개소 매출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하며 외식업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기존 ‘김포페이’가 가맹점 12,300개소, 이용자 25만명을 확보하여 비대면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모바일에 익숙한 고객들을 신사업인 ‘배달특급’으로 이끈 결과이다.
  
그동안 중개수수료로 부담을 느끼고 있던 외식업 소상공인들은 ‘김포페이’앱 연동을 통한 ‘배달특급’ 이용을 통해 30억원의 매출에 최대 14%의 중개수수료 절감으로 4억2천만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보았으며, 이는 곧바로 소상공인들의 수익증대로 이어졌다.
  
▲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원 68,800명에 34억4천만원 지급
  
이달 초부터 시작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원으로 김포시는 68,800명에 34억4천만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이는 172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를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시행으로 ‘김포페이’ 발행액은 전월대비 81% 증가, 결제액은 전월대비 85%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조금씩 살아나던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 하반기 ‘김포페이’ 전망과 플랫폼 사업의 기능 강화
   
하반기에도 ‘김포페이’는 지역경제의 소비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발행액 확대 등 연말까지 10% 인센티브의 지원과 정책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페이’ 발행액 확대에 따른 시스템 기능 강화(AI시스템)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거래는 한층 더 꼼꼼한 감시와, 통합플랫폼으로의 확대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하반기에도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더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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