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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시민들 위해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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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추경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지원 사업 10건·18억원 반영 성과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배강민 의원)'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맹활약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위는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211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자체 선정한 15개 사업 중 10개 사업, 18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반영된 지원사업은 △집합금지업종(노래연습장, 유흥시설) 지원 3억7천만원 △예술인 지원 3억4천1백만원 △사립유치원 지원 2천2백5십만원 △일반택시기사 지원 1억7천2백만원 △전세버스기사 지원 6억원 △김포5일장 지원 1억원 △농·축산농가 지원 1억4천6백만원 등이다.

이번에 반영된 지원사업은 특위가 본격 가동되면서 위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능단체와의 면담을 실시하고 집행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반영시킨 것으로, 시민들은 "위기에 처한 지역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배강민 위원장은 추경예산안이 통과된 후 "불행하게도 이제 4차 대유행이 시작돼 시민 대다수들은 돈도 인내심도 전부 바닥나 절망하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앞장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위원장은 "특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는 한편, 효율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시스템 점검과 선별진료소 운영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향후 운영방향을 밝혔다. 

▣ 코로나 위기극복의 첨병 특별대책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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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특위 위원장

김포시의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대책과 민생지원 추진상황을 종합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지역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최된 제207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김계순, 박우식, 김옥균, 최명진, 오강현, 배강민 의원으로 구성된 코로나19대책 특위는 지난 3월 3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를 이끌 위원장으로 배강민 의원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회의에서 배강민 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상황과 집행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특위 출범의 목적을 밝힌 바 있다.  

▣ 어려움 해결방안 찾기 위한 민원상담실 설치

특위는 출범 이후 "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에 와닿는 활동을 할 수 있으려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지역민들의 피해상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동시에 집행기관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책 마련해 매진해 왔다.

민원상담실에서는 시민과 지역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방문, 타 지방정부 모범사례 수집, 전문가 의견청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 설치된 특위 민원상담실은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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