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 2022명 "이재명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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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2022명이 집단으로 제20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를 한다고 선언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 경선 캠프인 '열린캠프' 김포시본부(본부장 노수은)는 30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민 2022명이 이 지사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열린 이번 지지선언 기자회견은 노수은 본부장의 사회로 윤상원 김포시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우영선 법무부보호관찰위원 김포지구협의회장, 김해도 캠프3본부 서북부 상임본부장 등이 시민대표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시민 2022명은 선언문에서 이 지사 지지이유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이행률을 근거로 "이재명은 한다면 하는 사람" 등 7가지를 내세웠다.
특히 이들은 이 지사가 김포의 아픔을 아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윤상원 공동대표는 "역사 이래 김포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GTX-D노선 관련 '원안 추진 지지' 의사를 가장 먼저 표명한 정치인이 이재명"이라며 일산대교 무료화,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 이전 등 경기도가 추진중인 김포지역 사업을 열거했다.
끝으로 이들 시민들은 "우리는 타 후보를 네거티브하는 행동을 철저히 경계하겠다"며 "타 후보를 존중하는 민주당 경선 문화의 품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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