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9월 정례회의 ... 제212회 일정 협의
컨텐츠 정보
본문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 보고 청취를 위해 1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지방의회 박람회」의 주요 행사내용과 부스 운영 등 협조사항에 대해 안내 받았다.
이어 제3회 추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를 위한 제212회 임시회를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열기로 협의하고, 그 간의 민원처리 현황을 살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 청사건립 사업설계 △김포시 광역철도 구축 시행계획 △마산도서관 개관 △중봉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사항 4건과 △김포도시공사의 지난 1주년 성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시의회 청사건립 관련, 법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태양광 시설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건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할 것과 시설물 등 설계 시 장애인 이용 배려를 주문했다.
또한 광역철도 구축계획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조속한 5호선 연장을 위한 관련 지자체와의 실무협의체 구성, 국토부가 적극적인 중재 역할 할 수 있도록 대응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집행기관에 자료요구 시 비공개 사례가 많아 의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향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