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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공원묘지 이전 주민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 발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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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의원이 7일 김포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북부권 주민들의 의견이 철저히 소외된 채 발표된 '풍무동 공원묘지 대곶 이전 계획'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집단 민원이 예상되는 공원묘지 이전이 포함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수용 여부가 확정되기도 전에 어떤 행정협조를 하겠다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집행부를 질타했다.

이어 배 의원은 "이 과정에서 묘지가 이전될 대곶면 주민들의 의견에 얼마나 귀를 기울였는가"라며 절차적 정당성을 지적했다.

또 배 의원은 북부권에 대한 집행부의 낮은 인식에 대해서도 큰 우려를 표했다.

배 의원은 "불가피하게 이전해야 할 시설이라면 이전될 지역의 목소리에 제발 귀 기울여 달라"며 "일부 지역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다른 지역의 민원을 만드는 우를 범해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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