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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무료화에 김포시민 세금 투입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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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의원이 "교통문제 해결 없이 김포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며 "GTX-D노선서울 5호선, 일산대교 무료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박 의원은 7일 개회한 김포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는 최근 김포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일산대교 무료화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일이지만 김포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2008년 개통 이후 높은 통행료를 감수해 온 김포시민들에게 더 이상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김포시와 고양시를 오가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할 때 일산대교와 김포대교 사이에 추가적인 다리 건설이 필요하다"며 "김포시가 고양시에 연대, 다리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다.

박우식 의원은 또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집행부 측에 요구했다.

박 의원은 "운유산의 경우 정상 가까운 곳까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식의 개발이 진행된다면 김포에는 남아날 산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산이 시민들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를 인식해 관련 조례를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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