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수도시설 관연예산 167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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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BTO) 167억을 절감하는 실시협약 변경(안)이 지난 5월 1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심의·의결됐다
고촌 용량증설, 총인처리시설(3개소) 설치관련 협상을 통해 총사업비 63억, 출자자 변경으로 인한 자금 재조달 등으로 인한 104억원을 포함한 총 167억원을 절감해 금년도 6월중 실시협약 변경 체결을 통해 민간사업에 지급되는 하수 사용료 단가를 인하하게 된다.
김포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은 김포시 구 시가지와 김포한강신도시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오수 처리를 위해 총 3개소에 13만 2600㎥ 규모의 하수처리장 건설과 하수관거 28km를 건설을 위해 2009년 7월 착수 2012년 10월 완료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는 경인아라뱃길 김포물류터미널 생활오수 연계처리를 위한 고촌용량 증설과, 하수도법 개정(‘12.1월)에 따른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총인:2.0→0.5 mg/L)로 총인처리시설(3개소) 추가 설치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하수행정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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