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치
HOME  > 뉴스종합 > 정치

김포시장과 새내기 공직자, 소통의 자리 마련해…

컨텐츠 정보

본문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월 20일에 김포시 신규공직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3명의 신규공직자들이 함께한 이번 자리는 ‘청렴’을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실제 사례와 근로의욕을 감소시키는 문화 등을 허심탄회하게 가감 없이 얘기하고 들으며 서로 간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목민심서를 집필한 다산 정약용의 생가 등 청렴을 되새겨볼 수 있는 유적지 방문을 건의하기도 하고 민원인께서 고맙다는 의미로 주시는 자양강장제 음료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묻는 등 평소 생각했던 건의나 질문사항을 밝히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8425_5384_535.jpg

행사에 참여한 신규공직자들은 “처음엔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시장님과의 자리라서 긴장됐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우리들의 얘기에 공감해주시고 소탈하게 대화를 이끌어주시는 모습이 친근했다”라며 “오늘 이후로 ‘청렴 제일 김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신규공직자들은 70만 미래도시로 나아갈 행정의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하며 “젊은 공직자들의 유연한 생각과 문화는 받아들이고 공정과 청렴에 대한 강직함은 지키고 발전시켜야 김포시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담당관에서는 신규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 이하 각 직급별로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 1,926 / 3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