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체육시설 확충·유지보수…생활체육 활성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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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통진문화회관 수영장 시설개선공사 착공(2022년 11월 초) ▲서암생활체육공원 시설물 교체공사(2022년 11월 초) ▲오니산리 체육시설 시설물 교체공사(2022년 11월 중순) 등 공공체육시설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통진문화회관은 수영장 수조 바닥, 벽체, 데크 및 수영장 외벽 타일 철거 후 우레탄 방수 작업 및 타일 재시공이 보수된다. 서암생활체육공원은 공원 내 풋살장 펜스(192m) 교체가, 오니산리 체육시설은 테니스장 및 풋살장 시설물 교체 등이 각각 보수될 예정이다.
▲허승범 김포시청 부시장이 지난 4월29일 열린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
이에 맞춰 김포시 공공건축과에 따르면 ▲양곡 복합형생활체육시설(2021년 5월 착공~2023년 4월 준공 예정) ▲운양 반다비체육센터(2022년 3월 착공~2023년 11월 준공 예정) ▲풍무 체육문화센터(2022년 11월 착공~2024년 5월 준공 예정) ▲장기 금빛체육센터(2023년 2월 착공~2024년 10월 준공 예정) 등 공공체육시설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 중 운양 반다비체육센터는 수영장·체육관·다함께 돌봄센터를 결합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센터의 착공은 운양동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개선·강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행정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