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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 지원 조례 제정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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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과 김계순 김포시의원이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 제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영 국회의원과 함께 김포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김계순 시의원,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김포 소재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김포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은 노사관계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기본법적인 성격으로, 협력과 상생의 김포시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조례안은 지원대상을 김포시에 소재한 노동조합, 노사관계 비영리법인과 민간단체로 하며, 교육사업과 노동조건 유지 및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 그리고 상담 및 법률구조사업, 노사관행 개선 및 산업현장 분규 해소를 위한 갈등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범위로 한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공장등록현황을 보면 김포시에 존재하는 공장은 7,583개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다”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공장은 경영상 어려움이 많고, 노동환경도 열악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계순 시의원은 “김포에 소재한 노동단체들과 함께 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각종 교육, 연구, 법률지원, 갈등관리 등 여러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김포 소재 노동단체 대표자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은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김주영 국회의원과 김계순 시의원께 감사하다”며 “적대적 노사관계가 아닌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취약노동자 보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주영 국회의원과 김계순 시의원은 김포시 모든 사업장에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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