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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무료상담 및 자율정화단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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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했던 ‘부동산 무료상담 및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 활동이 재개된다. 이와 관련 김동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2일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자율정화단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깡통전세 및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정확한 시세 판단은 물론 전·월세 계약 시 주의 사항과 같은 부동산 관련 종합 상담을 통해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부동산 무료 상담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원실 내 토지정보과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 2명이 전담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향후 부동산 시장이 공정하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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