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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넙치 종묘 366,000미 연안수역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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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19일 김포어촌계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곶면 약암리 소송여도 인근 앞바다에 화성시 서신면에서 양식한 넙치(6cm이상) 치어 36만6천미를 방류했다. 
 
연근해어업의 생산력 확보를 위해 정착성 어종인 넙치 종묘를 매입 방류하여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3. 06. 19일에 농정발전과장, 김포어촌계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비 2억원인 이번 방류사업은 경기도 입찰로 화성시에 소재한 서신종묘가 낙찰・납품한 우량종묘로 어린 치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150톤급 활어운반선으로 인천 앞바다를 경유 방류 목적지인 대곶면 약암리 소송여도까지 4시간여 만에 걸쳐 수송됐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 치어는 약 2~3년 후에는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어업인들과 대명항 인근상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중 우럭 33만미, 꽃게 28만미를 추가로 방류해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성 있고 형질이 우수한 어종을 육성 발굴해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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