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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리나 활성화 토론회... 11일 10시 아라마리나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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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화) 오전 10시 경기도 김포 아라마리나 웨딩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아라마리나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해양·수상레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반도 특성상 해양·수상 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조건 역시 충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인프라가 미비해 관광산업 발전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김포 아라마리나는 수도권 중심지에 위치하면서도 김포공항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국제적 해양레저체험 랜드마크로 거듭날 잠재력이 높다. 그런데도 각종 규제로 인해 레저 선박의 항행 및 수변·관광시설 도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영 의원실은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및 수상관광 콘텐츠를 발굴 육성해 김포 아라마리나를 서울 경기 인천 나아가 한국 중국 일본의 관광거점으로 특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본격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우철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장이 ‘해양레저 발전을 위한 아라마리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좌장인 김주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조인환 김포시 요트협회 회장, 김정경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장, 김충환 경기도 해양수산과 전문위원,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관리과 과장, 권영규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 과장 5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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