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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크린마스터, 장애인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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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곶면_장애인복지증진_업무협약 (3).jpg

 

(주)삼정크린마스터와 김포시 대곶면(면장 채낙중)과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포시지부가 7일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단체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 협력 및 지원활동 △장애인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장애인 고위험가구 정보 취득 또는 위험징후 파악 시 정보공유 △장애인 학대의심 가구 정보제공 및 장애인복지사업 지원 등에 각각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심우석 ㈜삼정크린마스터 대표이사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포시지부에 연 1000만 원씩 3년간 후원하는 등 견고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심우석 삼정크린마스터 대표이사는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나누면 행복해진다”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대곶면과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결고리가 돼 기업인과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연결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권익과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 협의체도 면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주변의 장애인을 면밀하게 살피는 등 더 많은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포시지부 회장은 “대곶면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어 정말 기쁘다”라며 “저희 장애인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 후에는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 추가 선정 및 세부 계획 수립 확정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 대곶면_장애인복지증진_업무협약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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