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 8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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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 중인 ‘2023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현재까지 86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응급처치 교육 전문기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강사가 사업장에 나가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에는 김포청년지원센터 청년공간 사우창공에서 김포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나흘 뒤인 3월 24일에는 국민은행통합IT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12시, 넷째 주 수요일 14~16시 김포시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김포지부장 강사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은 김포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정지 등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응급구조의 안전수칙, 관련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상황별 응급처치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교육용 애니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직접 체험 등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하고 있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부담 없이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교육받으실 수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0인 이상 시 출장 교육은 김포시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
(031-5186-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