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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풍무푸르지오 찾아 주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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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소음피해 등 의견 나눠

매달 동별·거점별 간담회 예정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5일 오후 김포 풍무동 풍무푸르지오에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_우리동네 국회의원 김주영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는 지난달 11일 열린 고촌 향산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주민간담회 후 두 번째로 이날 간담회에는 풍무푸르지오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대학병원(인하대) 유치 △항공기 소음피해 관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대책 등을 질의했고, 김주영 의원은 이에 대한 추진현황과 주요쟁점, 향후 전망을 설명했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와 안전사고 방지 방안으로 지난 14일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제안한 「김포지역 도로교통체계 개선 건의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고촌~김포공항역 직행, 풍무~김포공항역 직행 등 무료 셔틀버스 노선 추가 신설 ▲70번 버스 무료화 또는 요금 인하 ▲개화동로~김포공항 버스전용차선 조기 설정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관련 대광위 직권 중재 등을 요구했다.


이성해 대광위위원장은 “무료셔틀 버스 추가 신설과 전용차로 전세버스 투입 등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 검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풍무푸르지오 최대 현안인 항공기 소음 피해 문제와 관련해서도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추가 대책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김주영 의원은 “각 동별·거점별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한 맞춤별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현장에 안착한 정책과 대책 마련으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국회의원 김주영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는 매달 1~2차례 진행되며 5월에는 사우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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