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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박람회 55명 채용... 236명 추가 면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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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김포시 채용박람회.jpg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4월 20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023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65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3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 관리, 연구, 물류, 회계, 서비스,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의 모집이 이뤄져 399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결과 55명이 채용 예정이며, 236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확정된다.


또한 재무설계 사전특강 및 사회초년생을 위한 현직자 멘토링, 직무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산영 경제문화국장은 “전년 대비 박람회 참여자가 200여 명 증가하고 면접자도 크게 늘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가교역할을 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상설면접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은 김포시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도 사후관리를 통해 일자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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