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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김포 통진읍 옹정리 공장화재 피해 확산... 48번 국도 통제 "주유소 확산 막아라"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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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들(제보 : 이메일 ninenice1@naver.com / 카카오톡 '김포인뉴스')


<4보 종합 최종> 옹정리 공장화재 완전 진압 성공... 발생 10시간만


24일 오전 11시경 발생한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열풍기 제조업체 화재가 발생 10시간 만인 오후 8시 46분 완전 진압됐다.


이번 불로 소방공무원과 공장 관계자 등 5명이 연기 흡입과 얼굴 화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화재발생 공장 등 7개 업체의 건물 7개동이 전소하고 3개동이 부분소실 되는 등 10개동이 화마를 피하지 못하면서 대규모 재산피해를 냈다.


앞서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에 불길이 커지자 화재발생 2시간 만인 12시 53분 인근 소방서의 가용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총력 대응했다. 


대응 2단계는 1단계 발령으로 대응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될 경우 관할 소방서장이 발령한다. 해당 소방서는 물론 인근 2~5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확대 투입된다.


이날 헬기 6대는 물론 펌프 17대, 탱크 23대, 화학 18대, 구급 3대 등 장비 72대와 소방관 120명이 투입 돼 입체 진압작전을 펼쳤다. 


또한 시청 49명, 경찰 23명, 군부대 16명 등 유관기관에서도 100여 명이 현장 나서 교통 통제 등 피해 확산을 막았다.


특히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김포 한강과 인천 강화 저수지의 물을 퍼나르며 인근 주유소 등으로 불길이 번지지 못하도록 안간힘을 썼다.


한때 화재로 인한 매캐한 연기가 월곶면과 대곶면 방향으로 번지면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발생하고 48번 국도 양방향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작전으로 오후 4시 55분경 초도진압에 성공하고 오후 8시 46분 완진이 무전으로 보고되며 시민들이 하루종일 가슴을 쓸어내리던 상황이 최종 종료됐다. 

 

 

 

<2보> 김포 통진읍 옹정리 공장화재 피해 확산... 48번 국도 통제 "주유소 확산 막아라" 안간힘

 

하지만 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작전으로 오후 4시 55분경 초도진압에 성공하고 오후 8시 46분 완진이 무전으로 보고되며 시민들이 하루종일 가슴을 쓸어내리던 상황이 최종 종료됐다. 오늘 오전 11시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19번지 열풍기 제조공장 화재가 강한 바람 속에 주불을 잡지 못하고 인근으로 번지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한강과 인천 강화 저수지의 물을 퍼서 나르며 인근에 있는 주유소로 불길이 번지지 못하도록 안간힘을 쏟고 있다.


또한 화재로 발생한 매캐한 연기가 월곶면과 대곶면 방향으로 번지면서 호흡곤란 등 상황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강화~김포 48번 국도를 통제하고 있지만 정보를 듣지 못한 차량들이 계속 몰리면서 일대 양방향 교통이 마비상태다.


월곶면 군하리 주민 A씨는 김포인뉴스와의 통화에서 "월곶 쪽으로 바람을 타고 연기가 넘어와서 먹구름이 낀 것처럼 하늘이 시커멓다. 동네 하나를 뒤덮을 정도"라면서 "목이 아프고 따가워 숨 쉬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48번 국도를 운행중인 한 시민도 김포인뉴스와의 통화에서 "구경꾼도 몰리고 교통이 마비상태다. 대곶면 쪽으로 우회해서 가야 한다. 절대로 48번국도로, 통진읍 쪽으로 오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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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옹정리 공장 화재 대응2단계 발령... 소방력 총동원


오늘 오전 11시경 발생한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열풍기 제조공장 화재가 강풍 속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후 1시부터 인근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2단계가 발령됐다.  

대응 2단계는 1단계 발령으로 대응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될 경우 관할 소방서 소방서장이 발령한다. 관할 소방서는 물론 인근 2~5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확대 투입된다.


앞서 소방대가 공장 천막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상태여서 우선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저지에 주력하며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해당 철골조 공장 4개동 연면적 1,658㎡가 불타고 인근으로 화마가 번지면서 최소 10개동 이상의 건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경상 1명 외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장 작업자 등 50여 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장비 68대와 소방대원 164명을 소집해 화재를 진압 중이지만 강한 바람 속에 오후 3시가 넘어선 현재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한강과 인천 강화 저수지의 물을 퍼서 나르며 인근에 있는 주유소로 불길이 번지지 못하도록 안간힘을 쏟고 있다.


또한 화재로 발생한 매캐한 연기가 월곶면과 대곶면 방향으로 번지면서 호흡곤란 등 상황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강화~김포 48번 국도를 통제하고 있지만 정보를 듣지 못한 차량들이 계속 몰리면서 일대 양방향 교통이 정체다.


월곶면 군하리 주민 A씨는 김포인뉴스와의 통화에서 "월곶 쪽으로 바람을 타고 연기가 넘어와서 먹구름이 낀 것처럼 하늘이 시커멓다. 동네 하나를 뒤덮을 정도"라면서 "목이 아프고 따가워 숨 쉬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48번 국도를 운행중인 한 시민도 김포인뉴스와의 통화에서 "구경꾼도 몰리고 교통이 마비상태다. 대곶면 쪽으로 우회해서 가야 한다. 절대로 48번국도로, 통진읍 쪽으로 오면 안 된다"고 말했다.


 

[화재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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