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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포시지역위원장에 김다섭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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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포시지역위원장으로 김다섭 변호사가 선임됐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김포시 등 전국 26개 사고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임했다. 지역위원장 선임을 위해 민주당은 6월 10일까지 사고지역위원회 후보 공모를 실시했다.
 
후모 공모 결과 김포시지역위원회의 경우 김기운 전 총무국장과 김 변호사 및 열린우리당 지역위원장을 지낸 정병규씨가 응모했으며 이날 조강특위는 투표를 통해 김다섭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선임으로 향후 김포시지역위원회의 세력판도가 어떻게 변화할지가 주목되고 있다. 그 동안 김포시지역위는 김창집 전위원장의 사임 이후 지난 3월 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에서 김 전국장과 김 위원장, 유승현 시의장이 경쟁했으나 중앙당에서 김기운 전국장을 단수후보로 결정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투표 결과 김기운 전 국장이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서 사고지역위원회가 됐다.
 
한편 2012년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에서 공천신청을 냈던 김 위원장이 김 전국장을 단수추천한 중앙당의 지역위원장 선임안을 부결시켰던 김포지역 당원들과 어떤 소통을 해나가느냐가 민주당 김포시지역위원회의 향후 진로에 중요한 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으며, 국방부 조달본부 법무관과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행정심판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변호사김다섭법률사무소 변호사에 재직하면서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 상임이사,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미군위원회 위원, 김포시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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