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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봉사단, 구래동 저소득 아동 2명 정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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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포징검다리봉사단 구래동 저소득 아동 후원.jpg


매월 20만 원씩 19세까지 지원 약속… 2년마다 적정성 심사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은 이달부터 구래동(동장 이영종)에서 추천한 저소득 아동 2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2일 구래동에 따르면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은 구래동 저소득 아동 2명에 대한 19세까지의 후원을 약속했다. 다만 2년마다 적정성 심사를 실시한다.


1일 구래동을 방문한 김포징검다리봉사단 김성태 회장은 “우리 단체는 아동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결코 금전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후원할 뿐”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뜻깊게 사용된다면 더 바랄 것 없다.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징검다리봉사단에는 현재 80여 명의 기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반찬 지원, 컴퓨터 후원을 비롯한 정기후원까지 점진적으로 지역사회 내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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