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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로 위기가구 찾는다... 우체국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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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김포우체국 업무협약.JPG

 

김포시는 김포우체국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관내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한우 김포우체국장은 지난 3일 오전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김포시에서는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선정해 복지 안내문을 동봉한 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배달하는 집배원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시에 제공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단전, 단가스, 공과금 체납 가구 등 위기 징후 가구뿐 아니라 은둔, 장애 같은 고위험 가구까지 주기적으로 방문·관리해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인 김포우체국과 공동 추진하는 복지등기우편 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우 김포우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비극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집배원들과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와 김포우체국은 이달부터 올해 대상자 9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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