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56가구 에어컨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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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지난 2019년부터 176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며 에너지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5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더.
지난 4월 지원대상자 모집을 완료했고 6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여름철 폭염이 도래하기 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그동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독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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