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중 학생‧학부모들, 참여와 모금으로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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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중학교 학생, 학부모가 장미정원에서 ‘유네스코 Dream 드림 캠페인’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Dream 드림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 참여, 모금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판매 수익금을 개발도상국 교육지원을 위한 브릿지 사업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기부해 사회적 기여 활동에 참여한다.
각 학급, 학생 동아리, 학부모 동아리 등에서는 3일간 다양한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네스코 동아리인 ‘유키즈’ 학생들은 나눔과 실천을 목표로 ‘Dream 드림 희망 나눔 가게’를 운영하고 다양한 재능 기부 제품을 판매한다.
직접 수 놓은 에코백과 파우치, 반짝반짝 빛나는 비즈 키링 및 DIY 키트, 내 맘대로 디자인하는 LED 무드등 및 DIY 키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을 판매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회 동아리인 ‘도란도란’은 뜨개질로 만든 하트 키링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동물 모양의 친환경 수세미를 판매하여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시범학교인 하늘빛중의 역점사업에 적극 호응한 학부모들이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 결과 중의 하나다.
이 외에도 양말 목공예(그린크래프트), 종이감기 장신구(종이감기 교과보충반), 초콜릿 프레첼, 아망드 쇼콜라(도서부)를 판매한다.
또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접목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1-10반 학급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 및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 공유를 위한 친환경 생분해 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음료 나눔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하늘빛중은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교내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자원 리사이클링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경선 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빛중학교는 2020년 유네스코 예비학교를 거쳐 2021년 유네스코학교로 승인받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유네스코학교는 유네스코의 평화, 자유, 정의, 인권 이념을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앞장서 실천하는 전 세계 학교들의 네트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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