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중,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동메달 획득

 왼쪽부터 김탁영 코치, 3학년 이아정, 2학년 노윤서, 이상윤 지도교사

노윤서, 여중 200m 경기도 유일 메달 획득 

이아정, 여중 100m, 400m 계주 결승 출전

김포교육지원청 금파중학교(교장 황정애) 육상부 노윤서(2학년), 이아정(3학년) 선수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경기도 육상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월 8일 밝혔다.

특히 노윤서 선수는 여자중학교 200m 부문에서 25.43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여 동 부문에서 유일한 경기도 학생으로 이름을 빛냈다. 이아정 선수 역시 100m, 400m 계주 부문에 출전하여 자신이 가진 기량을 펼치며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다.

금파중 육상부 이상윤 지도교사와 김탁영 코치는 “해당 학생들은 선수로서 역량뿐만 아니라 평소 학업에도 충실하며, 교우 관계나 인성 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정애 교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한 것도 대단한데 메달까지 획득해 정말 대견하다”며 “경기도 대표 선수로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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