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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원도심 무료 물놀이장 18곳 24일부터 일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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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포중앙공원 등 원도심 물놀이장 18곳 24일 일제 개장


6월 16일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개장에 이어 24일부터 원도심 지역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일제 가동에 들어간다.  


걸포중앙공원(걸포동1550-1)을 비롯한 총 18개소의 물놀이장이 개장될 예정이며 모든 시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는 수경시설을 운영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 관리 요원도 물놀이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전 청소 및 수질검사를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원도심 물놀이장은 6월과 9월에는 주말만 운영하고 7월과 8월은 매일 가동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는 형태로 총 5회 운영한다. 


시는 15일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의뢰해 수질을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 점검을 위해 가동 중지된다. 비가 올 때도 가동하지 않는다.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 금지다. 시설 이용자는 물놀이 전용 신발을 착용하거나 신발을 벗어야 한다. 반려동물과 자전거, 유모차, 전기킥보드 및 전동휠 등의 전동시설은 진입할 수 없다. 이런 이용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관련기사] 김포 신도시 무료 물놀이장 6월 16일부터 운영 돌입

 

[우리동네 물놀이형 수경시설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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