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급간식비 부족... 0-2세 어린이도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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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경기도형 유보통합은 급식비 지원부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19일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 질의에서 경기도형 유보통합은 만0-2세 영아 급식비 지원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지정과 급식비 등 과제 추진 관련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급간식비 지원 대상이 3-5세로 한정돼 0-2세 영아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먹는 것을 가지고 차별하는 것을 금기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도교육청 급식비 과제가 영아를 차별하고 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따져 물었다.
최 의원은 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와 협의해 선도교육청 과제 시행 방안과 영아 급식비 지원방안을 검토한 뒤 서면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월 유보통합 관련 5분 발언을, 그리고 3월에는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위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유보통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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