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특정 정당색 짙은 임원 명단”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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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정치적 중립 의무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0일 경기도 경제투자실과 미래성장산업국의 결산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운영 적절성 문제를 지적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특히 최근 고양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드러난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일산동구지회 매니저 채용과 특정 정당의 색이 짙은 임원 명단을 문제로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가 더욱 강조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현황 확인을 주문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정관 제5조 정치관여의 금지 조항에 따라 정치에 관한 모든 행위를 할 수 없으며 경기도 지역연합회 운영 규정 제16조는 정관 제5조를 위반해 소상공인연합회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징계 조치까지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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