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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정확한 대기오염정보 제공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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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시민에게 정확한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키 위해 대기오염 측정망 및 대기오염도 표출전광판에 대해 유지관리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대기 오염측정소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측정값의 정확도,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요해 대기관리 엔지니어링 사업자에게 유지보수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노후한 장비도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대기오염 측정망의 체계적인 구축으로 대기오염 저감정책 수립과 대기질 개선, 오존경보제와 황사경보제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01년부터 통진·고촌·사우 등 유동인구가 많은 3개 구역에 도시 대기오염도 측정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기오염 측정소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등이 측정된다. 상시 측정된 결과는 사우동에 소재한 대기오염표출 전광판과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타를 통해 시민에게 정보가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첫 오존경보제가 발령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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