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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지사협, ‘함께 111 나눔가게’ 10~12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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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기동 111 나눔가게 세븐일레븐 편의점.jpg

 

2-3 장기동 111 나눔가게 착한아구해물찜 가게.jpg

 

2-1 장기동 111 나눔가게 -친구네 조개구이.jpg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최정아)는 지난 26일 장기동에 위치한 ‘친구네 조개구이, ’세븐일레븐 김포장기점‘, ’착한 아구·해물찜‘를 방문해 ‘함께 111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함께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 1만원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부착하는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 일체는 장기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된다.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1~9호가 선정된 후 라베니체 및 장기동 먹자골목 상가 등에서 기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10~12호까지 선정됐으며, 나눔가게로 지정된 상점 사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다음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을 5개 상점까지 예약된 상황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월 1만 원이라는 그리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지역을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주변 사장님들께도 열심히 홍보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함께 111 나눔가게 10~12호 선정과 관련해 심재웅 공공위원장(장기동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발로 뛰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경기가 좋지 않은 때 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를 결심해주신 가게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 릴레이가 더욱 활발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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