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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이사모 김포에서 출범... “의견 수렴하고 조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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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이재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상임대표 박현욱)이 22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은 교회인 김포무지개교회(김포시 양촌읍 양곡3로1번길 26-40, 4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포이사모는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던 김포시민들이 다시 모여 만든 단체다. 회원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평화부지사를 역임했던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특강을 듣는 것으로 출범식을 대신했다. 


이재강 부위원장은 본인이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김포지역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법제화 노력 등을 소개하면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또한 “김포를 접경지대라고 부르지 말고 남북협력지대라고 명명하고 (김포의) 이분들이 특별한 희생을 했으니까 특별한 보상을 하자. 이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으로 강연의 말문을 열었다.


이 부위원장은 강연에서 “정치란 무엇인가 하면 보통 갈등 해결을 이야기하지만 이재명의 정치는 커뮤니티 포메이션(Community Formation)이다. 이재명의 정치는 강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약자들을 부양해서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 우리 헌법이 추구하는 국민이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행복추구권이 보장된 사회, 사회적 기본권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재강 부위원장은 “김포에서 처음 시작한 이사모 시민모임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드는 큰 물줄기의 첫 시작이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 함께 증명하자”며 강연을 마쳤다.


박현욱 상임대표는 “지난 6개월여 시간 동안 회원들이 함께 모여 토의하고 연구하면서 김포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능동적 참여와 연대를 통해 시민주권시대를 열고 억강부약, 대동세상, 오직민생이라는 이재명의 정치철학과 함께 하며 정치개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회원들의 뜻을 잘 알고 있다. 회원들의 외연확대, 지역내 연대를 비롯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을 확대하겠다.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하는 이사모인 만큼 전국 제일의 이사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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