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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산업, 코로나 이전 80%까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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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경기도의회 ‘경기관광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1).jpg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산업 대응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회’는 2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산업 대응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회 박세원 회장(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도 관광산업이 시대 변화에 따라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질적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박세원 회장을 비롯해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경영문화연구원 이택호 책임연구원, 이현주 연구원, 이원우 박사, 경기도청 윤승원 관광산업팀장, 경기관광공사 강동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주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관광산업 동향이 2023년 1분기 기준 2019년 동기간의 80%까지 회복했으며 2022년 기준 세계 관광 수입은 1조2500억 달러로 코로나 대유행 이전의 약 65%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관광산업 동향은 2019년 대비 2022년 기준 내국인 출국객 77.2%, 외국인 입국객 81.7%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며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는 인식의 변화, 기술적 변화, 경제적 변화, 환경적 변화, 정책적 변화 등 시대에 맞는 변화된 관광산업을 개발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최종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한 4개 분야에 대해 경기도만의 관광정책 과제 및 조례 제정 등에 대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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