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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행안부 특조금 총 20억 원 확보... 생활환경 개선 3개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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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6월 29일 김포시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조정교부금 총 2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김포시 관내 도로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총 3개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9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1차 특별교부금 발표에 따르면 김포시는 △갈산사거리 도로 확·포장 사업 10억 원 △통진읍 구청사 내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분소 설치 2억 원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 교체 8억 원, 총 특별교부금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월곶 갈산사거리 도로 확·포장 사업의 경우, 지난 2018년부터 설계 및 추진해 온 사안으로 2023년도 말 준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목적은 기존 도로 정비를 통해 인근 운행 차량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있다. 또한 해당 도로의 경우 문수산·애기봉 등 관광지로의 통행로로써 역할하고 있어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한 김포 관광 활성화 역시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분소 설치 사업의 경우, 통진읍 구청사 중 일부 공간을 개선해 외국인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해당 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역·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 교체 사업의 경우 펌프장의 고압기동반, 고압반 등의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설은 2008년 준공된 것으로 지난 15년 동안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박상혁 국회의원은 “2023년도 들어 첫 특별조정교부금 확정 소식을 시민들께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행정안전부 1차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시민 생활과 맞닿은 김포 곳곳의 개선공사가 탄력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이 외에도 많은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추가적으로 2, 3차 행정안전부 특별조정교부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김포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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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특조금 #특교세 #행안부 #확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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