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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지사협, 어려운 어르신 이불빨래 위해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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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깨끗한 이불로 건강도 마음도 깨끗하게 - 대곶면.jpg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임)는 30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움직임이 쉽지 않아 이불 빨래는 계속 미뤄왔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 가져다주시기까지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께서 쾌적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운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함에 따라 상반기 지역특화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아동 도서문화지원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월동준비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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