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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만든 도자기 식기 세트 어려운 어르신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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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가 청년, 나빌레라’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도자기 식기 세트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전달했다.


‘청년, 나빌레라’는 청년 봉사자들이 밥그릇, 국그릇, 머그컵 등 3종으로 구성된 도자기 세트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디자인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상반기에 완성된 도자기는 150여 개다. 도자기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정성스런 그릇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청년, 나빌레라’ 자원봉사활동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에서 운영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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