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윤정, 류경하, 신주연, 김령, 김태정, 고은성 선수.
김포시 탁구대표팀이 7월 1, 2일 이틀 간 열린 경기도지사배 탁구대회에서 개인 여자 장수부 3위(김임숙 선수)는 물론 여자부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하며 생활체육에 강한 도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특히 여자부 단체전 입상은 1부 리그 승격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경사가 겹쳤다. 박윤정 김포시탁구협회 사무장은 "탁구는 생활체육으로 입상하기 매우 힘든 부문인데 입상을 하게 됐다"며 "관내 탁구 동호인 모두의 쾌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