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초, ‘다르지만, 다 함께’ 다문화 이해 교육

통진초등학교(교장 장진석)가 6월 27~29일 사흘 간 다문화 이해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 주간은 김포시가족센터의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했다.

해당 기간 동안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국가별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베트남, 중국, 키르기스스탄과 같은 다양한 국가별 공작 체험 및 의상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도 느꼈다.

수업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중국, 베트남 학생들의 일상을 알아보고 중국의 치파오와 같은 나라별 전통 의상도 직접 입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진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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