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숙의 공론 주민총회 개최... 주민 100명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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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설)는 이달 1일 오후 2시 금성초등학교 별빛관에 공론장을 마련하고 사전 접수한 100명 주민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제3회 하성면 숙의 공론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앞서 하성면 주민자치회 기획단은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동네 한바퀴’ 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여러 의제를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후 설문 결과를 토대로 분과별 13개 (마을자원캠페인분과 3건, 복지환경분과 5건, 문화소통분과 5건) 의제를 가지고 정책공유회를 열었으며 최종 5개 의제를 선정했다. 하성면은 주민총회 후 마을계획을 최종 의결해 주민들에게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숙의 공론의 장은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아이디어를 얻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하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제안 내용을 보충할 수 있도록 자리를 옮겨가며 의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한설 주민자치회장은 “제3회 하성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자치가 제대로 뿌리내리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하성면장으로 발령받은 첫날부터 주민총회에 참석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하성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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