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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달빛어린이병원 ‘김포아이제일병원’과 돌봄공동체 ‘오늘엄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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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민선8기 1주년 기념 통행시장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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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이 6일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김포아이제일병원’과 마산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돌봄 공동체 ‘오늘엄마’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이날 김포아이제일병원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불합리한 보험수가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문제 등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김포아이제일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6월 지정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의료수가 비현실화 등에 따라 폐과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김포의 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응급실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신속하게 전문적인 소아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공감하며 “의료분야가 공공의 영역인 만큼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마산동에 있는 ‘오늘엄마’에서 이용자와 은여울 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초·중학교 과밀문제와 돌봄센터 및 아동·청소년 시설 부족 등 현안을 두고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은여울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이점은 고치고 싶어요’를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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