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형 놀이시설 전수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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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시설 25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물놀이형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급·배수 상태 ▲구동구조물의 이중안전장치 여부 ▲미끄럼방지 조치 상태 ▲수질기준 ▲시설물의 부식 상태 ▲안내표지판(최대수심 등 포함 여부)설치 ▲안전요원의 배치 및 자격여부 등이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에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어야 한다. 또 놀이시설이 가동되는 시간에는 반드시 시설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시는 안전요원이 미배치된 시설이나 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 안전요원을 배치한 시설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에서는 점검 일정을 물놀이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극성수기 이전으로 계획해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돼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 주체 실질적인 지도와 안내 등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며 가동 기간 중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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