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정복 시장, 시정 혁신과제 추진상황 점검
컨텐츠 정보
본문
시정혁신단 제안과제 이행 점검... 발전방안 논의, 실행력 확보
상반기 신규 발굴 혁신과제 전달... 지속적 혁신성장 기반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상반기 시정 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정혁신단이 올해 새롭게 발굴한 신규 혁신과제를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지난해 민선 8기 시정혁신 정책 자문역할을 위해 구성된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 그리고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구성된 시정혁신단에서 발굴·제안한 36개 혁신과제에 대한 그동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과제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① 지난해 시정혁신단에서 발굴·제안하여 현재 각 소관부서에서 추진 중인 36개 혁신과제와 올해 상반기에 신규로 발굴한 10개 과제에 대한 이상범 시정혁신단장의 총괄 보고 ② 36개 혁신과제에 대한 소관 실·국·장들의 추진상황 보고 ③ 인사(조직)·홍보 분과 등 시정혁신단 4개 분과 간사들의 분과별 추진상황 및 신규과제 개요, 건의사항 등 보고 ④ 시정혁신단에서 2023년 상반기에 신규 발굴한 10개 혁신과제의 단장과 부단장들의 시장 전달 ⑤ 마지막으로, 시정 혁신과제 추진과 관련한 혁신단 위원 및 실국장에 대한 인천시장의 당부의 말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과제 제안 위원과 소관부서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검토·보완할 예정이다. 또 매 분기별, 반기별 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에 혁신과제 평가를 실시해 부서 및 부서장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과제 이행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시정 혁신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 구성한 시정혁신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5월 재외동포청 인천로 1,000만 인천시대가 열리게 됐으니, 시정혁신단에서도 재외동포청 유치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또 “문화예술 관련 예산 3%(약 3천억 원) 확보가 공약인 만큼 시정혁신단에서도 인천의 문화예술을 살찌우고 부흥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이나 기존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과제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 #시장 #시정 #혁신 #과제 #점검 #공약 #문화예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