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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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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 시상식 개최.JPG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10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을 선발·시상했다.

 

부천시는 3건의 우수정책을 으뜸상으로 선정하고 담당 직원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시상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한층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4월 말부터 후보 추천 정책 6건을 접수해 설문조사를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6월 3차 공적심사에서 3건의 우수정책(최우수·우수·장려)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최우수 정책은 전국 지자체 최초 주정차 음성(ARS) 알림서비스 도입(주차지도과), 우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바우처택시 및 임산부 맘(Mom)편한 택시 도입(대중교통과), 장려는 시 예산 절감 및 안정적 지하철 서비스 제공, 지하철 7호선 신규 전동차 2편성(16량) 제작·구매사업(교통정책과) 등이다.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선정된 정책 팀별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개인별 업무기여도에 따라 인사 인센티브가 차등 부여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적극행정 우수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전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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