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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5호선 노선 확정만 남아...예타 면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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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비뉴스 이슈토크 방송 갈무리

 

 

취임 1년을 맞이한 김병수 시장이 주요 성과로 '콤팩트시티 유치'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협약'을 꼽고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관련해선 노선 확정만 남은 상황이고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안으로 결정되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12일 헬로티비뉴스 이슈토크 방송에서 "김포시가 지자체 합의를 해결했고 경제적 타당성 제고를 위해서 콤팩트시티도 사실 유치한 것이고 최근에 (인천) 서구청이 우려하는 그런 문제(건설폐기물처리장)까지도 저희가 협약을 맺으면서 우려를 해소시켰고 마지막 남은 것은 노선 확정"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모든 지자체가 대광위의 조정에 대해서 '동의하고 따르겠다'는 그런 합의서도 쓰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다"며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노선' 그리고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정부가 유지하고 있는 노선 그대로 발표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포시의 입장"이라고 재확인했다.


김 시장은 이어 "(5호선) 공사 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보게 되면 준비 기간이 한 2~3년 밖에 안 된다"며 "만약 예타(조사) 면제를 안 해서 또다시 한 1~2년 정도 딜레이가 된다고 한다면은 2029년과 2031년도가 돼서 10만 4천 명이 입주를 하는데 이분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한다고 상상을 해보라"며 정부의 예타조사 면제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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