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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향사랑기부금 800만 원 모여... 기부금 4000만 원 예상하고 홍보비 1500만 원 추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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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유매희 의원. <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 김포시에 기부하고 혜택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올해 기부금 예상액을 4000만 원으로 잡은 가운데 1500만 원의 홍보비를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올렸다. 연재까지 기부금액은 800여만 원이다.


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13일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 출석해 추경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기부금이) 7월 12일 현재까지 약 799만 2,100원이 된다. 이중 (고행사랑기부제) 기금으로 500만 원을 전출하는 사항"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 매희 의원이 "홍보비가 1500이 잡혀 있는데 예상액은 4000만 원 가량이고 지금 실제 모금된 건 지금 700만 원 정도인데 그럼 지금 나머지 차액을 이제 후반기에 노력을 하셔야 된다"고 묻자 이 담당관은 "(이미 들어온) 800만 원을 잡으면 3200만 원 정도(를 더 기부 받아야) 되는데 10만 원이 전액 소득공제가 되기 때문에 연말에 치중하지 않을까 홍보 전략을 세워서 그때 할 거고 그렇게 되면 이 정도는 충분히 채우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유 의원이 다시 "(홍보비로) 광역버스 노선, 지하철 역사 내 홍보, 홍보 리플렛 이런 것들이 지금 잡혀 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는 관내가 아니라 관외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라고 질문하자 "우리한테 출발하는 버스들에 1차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2차적으로 도내나 교외에 하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담당관은 유 의원이 "홍보 방법을 조금 더 달리해야 되지 않나. 오히려 SNS 홍보가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처음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했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축구선수 이런 분들이 자신의 고향에 기부한 것들이 이슈가 됐던 사례가 있다"고 하자 "저희도 노력을 좀 해봤지만 딱 이렇게 나타나는 분들이 지금 안 계시다. 명예시민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좀 해놓겠다. 유튜브나 동영상이나 만들어서 이미 다 홍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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