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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테니스, 대회 상금 김포복지재단에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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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펀펀테니스, 테니스대회 준우승 상금 김포복지재단에 전액 기탁.jpg


펀펀테니스(대표 김기웅)는 12일 회원들과 함께 'MBN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해 준우승 상금으로 받은 50만 원 전액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에 기탁했다.

 

펀펀테니스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테니스클럽으로 매년 회원들과 정기적인 대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음료 판매금 등을 모아 장애인 시설과 대곶초등학교 테니스부 등에 정기적으로 지원해 왔다.


김기웅 대표는 “회원들과 테니스라는 공감대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특히 이번에는 특별한 상금을 타게 돼 몸이 아픈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회원들과 의논해 의료비 지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 펀펀테니스 2호점과 3호점도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도록 행복나눔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김포우리병원을 통해 긴급의료비가 필요한 1인가구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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