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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이상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 논란 사과 필요"... 서울-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찬성 63% Vs. 반대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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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긍정 35.7% Vs.부정 62.4%

정당 지지도 민주 48.8% > 국힘 34.9% > 정의 2.2%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나토 순방 중 명품숍 방문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해명·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6%는 김건희 전 대표의 명품 쇼핑 논란에 대해 '해명·사과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유일정 중 하나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34.4%였다.


또 김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응답자의 63.0%가 국정조사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국정조사에 반대한다는 응답률은 28.9%였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명품 쇼핑 논란에 대한 '김 여사의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에서조차 김 여사의 이번 논란이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지역별로도 대구·경북(TK)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김 여사의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중도층에서도 60% 이상이 '김 여상의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8.5%는 김 여사가 '대내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대통령 내조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27.6%는 '영부인으로서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계속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김 여사가 대내외 활동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하는 응답이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김 여사의 대내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60%를 상회하며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60% 이상이 '김 여사가 대내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에선 '김 여사가 대내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무려 70%를 넘었다.


또 응답자의 63.0%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둘러싸고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에 찬성했다. 반면 28.9%는 국정조사에 반대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60% 이상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한 국정조사에 찬성했다. 연령별로도 모든 세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정조사 찬성 응답이 높았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국정조사 찬성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도 60% 이상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정조사에 찬성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일주일 만에 반등하며 3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35.7%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4.0%, '대체로 잘하고 있다' 21.8%)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33.4%에서 이번 주 35.7%로 2.3%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63.8%에서 이번 주 62.4%('매우 잘못하고 있다' 54.0%,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8.5%)로, 1.4%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았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서 20%대의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도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 응답이 높게 나왔다. 호남에선 10%대의 저조한 지지율을 보였다. 중도층에선 긍정 33.6% 대 부정 63.7%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8.5%, 국민의힘 34.9%, 정의당 2.2%였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48.8%에서 이번 주 48.5%로 0.3%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32.3%에서 34.9%로 2.6%포인트 상승했다. 양당의 격차는 지난주 16.5%포인트에서 이번 주 13.6%포인트로 줄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3.1%에서 2.2%로 0.9%포인트 소폭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대와 40대, 50대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영남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이 모든 지역 중 유일하게 높게 나타났다. 중도층에선 국민의힘 27.8% 대 민주당 46.3%로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표본조사 완료 수는 1035명이며 응답률은 3.3%로 집계됐다. 올해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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